새로운 건물이 한창 지어질 때만 해도 여기에 무엇이 생기는지 궁금했는데, 정말 외관의 모습이 갖춰지고 나니, 여기가 평생학습관이자 도서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난해 12월에 임시개관 하고, 올해 1월 2일부터 정식 개관하게 된 양산지혜마루 두 개의 건물이 연결통로를 통해서 연결되면서 커다란 하나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왼쪽건물은 평생학습관오른쪽 건물은 삼산도서관이다.무엇보다 가까운 곳에 양산시립도서관 이 생겼다는 건 굉장히 반가운 일이었다. 물론 도보로 가능한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의 거리가 멀지 않으니 아이들과 편하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았다.건물 외관에서 봤을 때 오른쪽 양산시립삼산도서관 1월이 되니 이렇게 간판도 생겼다.외관을 다리를 통해서 바로 들어가면 2층이다. 1층은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