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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5프로360 구매 후기 내돈내산

아이린케이 2025. 2. 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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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5프로360

 

학교 졸업한 지도 오래인데 새 학기가 되면서 출시되는 새로 나오는 노트북들은 왜 그리 갖고 싶은 것일까요 ^^
갤럭시북은 제가 호시탐탐 노리는 핫아이템이었는데요. 

갤럭시북3 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작년 말에 출시된 갤럭시북 5가 신학기를 맞이하여 아카데미혜택과 함께 구매 가능 하여서 득템 하였어요. 

올해부터 남편이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도 할 겸, 
일과 공부를 병행하려면 노트북이 필요하기도 해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였어요. 

 

남편은 공부용도이니 보급형으로 저렴한 것을 구매하면 된다고 했지만, 

저는 전자제품은 한번 살 때 고사양으로 구매해야지 오래 쓰고, 후회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의 의견대로 시중에 나와 있는 제일 좋은 버전으로 구매했어요.

 

갤럭시북5프로360 구매 후기 

 

[구매제품스펙]
- 모델명 : 갤럭시북5프로360 

- 크기 : 355.4 x 252.2 x 12.8mm

- 무게 : 1.69kg

- 운영체계 : windows 11 Home

- 프로세서 : Intel Core Ultra 7 Process

- 메모리 : 32GB

- 저장장치 : 1TB SSD

- 디스플레이 : 40.6cm WQXGA+ AMOLED Display (2880 x 1880), Anti-Reflective, 터치스크린, S펜 지원 

- 화면크기 : 약 16인치 

- 그래픽 : Intel Arc 140V GPU(16GB) 내장그래픽 멀티미디어 : 쿼드 스피커 (우퍼 Max5 W x2, 트위터 3.3 W x2), Smart Amp Dolby Atmos, 내장 듀얼 디지털 마이크, 2M Camera

- 네트워크 : 블루투스 v5.4, Wi-Fi 7, 802.11be 2x2포트 : 1 HDMI 2.1, 2 Thunderbolt 4, 1 USB 3.2, MicroSD Multi-media Card Reader, 1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갤럭시북5프로360

 

삼성전자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했고, 구매 후 기사님께서 직접 배송 및 확인 진행 해 주셨어요. 
다른 전자제품 배송해 주실 때처럼 배송 전날 연락 주셔서 시간 정한 후에 방문해 주셨어요. 

노트북은 특별히 설치랄 것은 없어서 제품만 수령할까도 고민했지만, 

기사님께서는 제품 확인 해 주시고, 혹시 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가져가셔서 해결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수령만 하고 확인하면 혹시 문제 있으면 또 서비스센터 가서 확인하는 등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니, 
행여나 뽑기가 잘못 됐을까 봐 확인 진행 부탁 드렸어요. 

 

제품 확인하고, 설명해 주시는데 30분이 걸리지 않았어요. 
제품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고, 영상 화질 확인과 음질 짱짱한 것까지 확인해 주셔서
이거 내가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영상 편집자 탐나는 제품 ㅠㅠ) 

 

이외에도 갤럭시 멤버십 등을 확인해서 아카데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도 알려 주셨어요. 

갤럭시북5프로360

 

외관상으로는 맥북 구매했을 때와 같이 굉장한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 
삼성노트북이 어느샌가 이름도 갤럭시북으로 바뀐 것 보면 이렇게 브랜드화되나 봐요 

갤럭시북5프로360

 

박스 뜯어서 열어 보면, 노트북은 하얀 포장지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저 포장지 안에서 갤럭시 북을 꺼내면 되겠지요~!

 

노트북 충전기답게 큰 용량의 콘센트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c타입이고, 핸드폰도 초고속으로 충전되니 호환성이 좋아서 사용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갤럭시북5프로360

 

구성품은 심플했어요. 
노트북 본체 + S펜 + 충전케이블 + 충전콘센트 이렇게 들어 있어요. 

제품 구매 상세페이지에 구성품 구성 잘 나와 있길래 가져와 봅니다. 

갤럭시북5프로360
출처 : 삼성닷컴 홈페이지


갤럭시북5프로와 갤럭시북5프로360의 구성품 가장 큰 차이가 S펜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하더라고요. 
펜이 들어 있으니, 좀 더 갤럭시탭처럼도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갤럭시북5프로360

 

전원을 켜보고 화면을 보니, 다른 모니터들에 비해서 컬러가 확실히 좋더라고요

아몰레드가 이리 좋구나 한번 더 감탄했는데, 사진에서는 제가 본 것만큼 표현이 잘 안 된 것 같네요

갤럭시북5프로360

 

제가 이번에 노트북 고르면서 가장 갖고 싶었던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한 것이 바로 360 회전 힌지였어요. 

다른 버전과 다르게 360이라고 붙어 있는 모델에는 

360 회전힌지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노트북이 쭈욱~~ 뻗을 수도 있어요. 

 

이 기능이 왜 필요하냐, 왜 있어야 하냐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공동작업 할 때 이런 부분이 은근히 좋으며, 이 기능이 있어야지 노트북을 탭처럼도 사용 가능해집니다. 

갤럭시북5프로360

 

360 구매한 후에 찍어야 하는 인증숏이 바로 이거죠! 

반으로 접힌다는 것을 한껏 뽐내는!

갤럭시북5프로360

 

책처럼 반으로 정말 접어 보았어요.

이렇게 되면, 커다란 탭이 하나 생기는 것이 되는 거죠. 

스크린에는 당연히 터치가 되고, S펜도 사용하기 좋으며, 터치감도 좋더라고요. 
단점이라면,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는 거?! 


사실 노트북이 터치가 되면, 이상한 습관이 생깁니다. 
바로... 모든 모니터에 일단 손부터 간다는 겁니다. 
터치 안 되는 회사모니터, 집에 있는 데스크톱 모니터에 일단 손가락부터 가져다 대고 본다고 할까요.. 

사실 전 갤럭시탭 쓰면서 벌써 그렇게 됐거든요. 
아마 남편도 곧 그 병(?)에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냥 부러운 1인) 

갤럭시북5프로360

 

바닥면인 뒷면에 이렇게 스피커가 있어요. 

돌비 세팅 들어가서 조정 후에 음악 들었는데... 우리 집 스피커 중에 제일 좋은 거 같다는 말을 했어요. 

막귀인... 제가 들어도 좋더라고요... 아니.. 그냥 다 좋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

 

이렇게 저희 집에 또 하나의 삼성이 추가되었어요. 


 

액정 및 외부 필름 붙이기

 

노트북이 고가장비이고, 모니터가 터치형이기에 액정필름을 붙이기로 했어요. 

액정필름 붙이면 컬러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기사님의 의견이 있었지만, 

설치기사님께서도 강화유리로 제작된 액정이라 깨지거나 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터치가 되니 스크래치 위험이 있으니 필름을 붙이는 게 좋겠다고는 하더라고요. 

 

[ 제가 구매한 필름 - 스코코 ] 

https://brand.naver.com/skoko/products/11121072235

처음에는 액정필름만 구매했는데, 타 필름이랑 비교했을 때, 외부 무광으로 다 구매해도 타 필름 액정 값인 것 같아서 그냥 다 부착하기로 했어요. 

 

배송도 우체국택배로 바로 해줘서 너무 빠르더라고요.

그리고 다음날 받아서 제가 부착했는데, 부착도 쉬워서 저는 제가 붙인 거에 만족합니다. 


 

자아~ 이제 이것으로 남편의 새로운 학교 생활이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꼭 졸업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봅니다. ​

 

사실 저는... 그저...! 
새로운, 최신형 전자제품에 너무 몽글몽글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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